경기 일원 억새볼만한 곳 명성산이 있습니다. 산정호수 인근이기도 합니다.

월출산의 억새를 떠올리며,

일찍 출발을 합니다. 솔직히 되돌아 갈녁에 차막힐것을 염두하고 하산을 앞당길 요량입니다.

그닥 높지 않은 산이기에, 산행을 하는 등산복 차림이 다양합니다.,

반팔,반바지,레깅스,슬리퍼...

솔로산행이면 2시간이면 넉넉하겠고, 가족산행이면 쉬며, 먹으며, 사진 찍으며, 4시간이면 남을 산행입니다.

 

 

명성산 억새축제가 제법 자리 잡혀가는 중입니다.

저희는 임시주차장 9번에 좀 넓직하게 주차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임시주차장은는 무료이긴 하지만 내년엔 유료화 되는가 봅니다.

갓길주차가 일반화 되어있는데, 주의 하셔야 할것은 늦게 온 차량이 출구를 막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평이한 산행입니다.

가파라봐야 정상쯤 200여 미터 입니다.

산행내내 단풍과 ,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오를수 있습니다.

 

 

테크구성이 야무집니다.

산구릉을 한바퀴도는 코스와 중간중간 쉼터를 두어 사진촬영하기 좋습니다.

테크에 비박하시는분들도 있는가봅니다.

등산장비 갖추고 내려오는 분들도 종종 볼수있었답니다.

 

 

월출산에 견줄만하지 않습니까? 길지않은 산행에 눈요기 충분한 억새에, 뻥 뚫린 하늘 게다가 오늘은 날씨도 좋습니다.

아쉽지않은 작품사진을 건질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만나는 멍때리기 챌린지

짧은 영상을 sns에 올리면 이벤트 상품을 준다합니다.

 

오른쪽 사진의 노란 건물은 '낭만닥터 김사부' 촬영배경인 돌담병원 입니다.

임시주차장으로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08시 도착쯤엔 4~5대 정도 였는데, 점심녁인 지금은 제법 만차입니다.

조금 멀더라도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세요(그래봤자 150여미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