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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포천 명성산 억새축제가 한창이네요! 10월 27일까지 축제가 진행되지만, 사실 명성산은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아름다운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으악새"**라는 이름은 억새풀이 바람에 흔들리며 서로 부딪힐 때 내는 소리가 마치 슬피 우는 듯한 소리로 들려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억새풀의 하얀 솜털 같은 꽃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이 마치 새가 울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더욱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억새"**라는 말 자체도 억새풀이 서로 부딪히며 내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태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즉, 으악새와 억새는 모두 억새풀을 가리키는 말이며, 그 이름 속에는 억새풀이 가진 소리와 모습에 대한 아름다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는 것이죠.
8시에 산행을 시작했는데도 사람이 많았다니, 명성산 억새축제의 인기를 실감하시겠어요? 혼잡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몇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새벽 산행: 일출과 함께 억새밭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평일 산행: 주말보다는 평일이 한적합니다.
비수기 시즌: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억새는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숨겨진 코스 탐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조용한 코스를 찾아보세요.
하산 시간 조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 하산하세요.
초입에서 발견하신 핸드폰 지갑, 주인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집니다.
만약 다음에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주인을 찾아줄 수 있습니다.
SNS 공유: 등산 관련 커뮤니티나 지역 페이스북 그룹에 분실물 정보를 공유합니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신고: 명성산이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면 관리사무소에 신고합니다.
산행 어플리케이션 활용: 산행 어플리케이션의 분실물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현장에 메모 남기기: 지갑이 발견된 곳에 연락처를 적은 메모를 남깁니다.
지난 주말, 명성산 억새밭을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길이 험하지 않아서 초보 등산객도 쉽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특히, 정상 부근 억새밭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마치 하늘과 맞닿은 듯한 느낌이었죠. 하지만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했으니, 따뜻한 옷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등산화는 꼭 챙겨가세요! 크록스 신고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 안전을 위해 등산화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조금 여유롭게 산행하느랴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졌지만, 정상에 올라서니 넓게 펼쳐진 억새밭이 저를 반겼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욱 조용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정상부근의 테크는 정말 단체로 와서도 충분히 쉴수있는 공간입니다. 더불어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의 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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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멍 챌린지라고 있습니다.
영상에 자신 있는분... 도전해볼만 한듯 합니다.
임시 주차장이 8.9번 까지 있습니다.
현재 주 주차장은 일 2천원의 유료 입니다만 임시주차장은 무료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임시주차장은 공사중으로 내년부터는유료화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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